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재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최희신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직접 본인의 사회적경제 활동경험과 창업 절차 및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컨설팅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유선(☎031-860-2368)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을 받은 한 시민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서류 및 준비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아 추후 조합설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