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상공회의소가 ‘용인상공회의소 제11기 경영인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오는 7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약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용인지역 경영자들에게 업종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개강식 후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사춘기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용인상공회의소 서석홍 회장은 “코로나19와 국제 경기의 침체로 많은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익한 교육을 통해 극복하길 바란다”며 “용인상공회의소의 아카데미가 많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성장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