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쓰러진 노인 심폐소생술 해 구한 여고생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많이 힘드시죠?
훈훈하고 힘이 나는 소식 하나 가져왔습니다.
당차고 기특한 우리 동네 영웅의 활약상. 기사로 확인해 보시죠.
◇ 대한항공 조씨 일가…조양호 묘지 조성 불법 논란
땅콩회항, 갑질 등 각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공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엔 지난 2019년 별세한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묘지 때문인데요.
대한항공은 조 전 회장 묘지 조성 과정에서 법을 지키지 않았고, 행정당국의 개선 명령도 무시한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결국 경찰에 고발됐다고 합니다.
☞ '시끌벅적' 대한항공 조씨 일가…이번엔 조양호 묘지 조성 불법 논란
◇ 차기 검찰총장 4파전
차기 검찰총장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는 오늘 김오수(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23기) 광주고검장, 배성범(23기) 법무연수원장, 조남관(24기) 대검 차장검사 등 4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유력 후보로 지목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후보군에 들지 않았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조만간 이들 4명 중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입니다. 이후 문 대통령은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친 후 5월 말쯤 신임 검찰총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총장 후보에 김오수·구본선·배성범·조남관…이성윤 탈락
◇ 갈 곳 없는 학대 피해 아동들
최근 아동학대 관련 신고 건수가 부쩍 늘고 있지만, 정작 피해를 당한 학대아동이 머물 시설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자체들 역시 이같은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예산 등 문제로 쉽사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결국 정부와 지자체의 미온적인 대처로 학대 피해 아동만 더 위태로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 갈 곳 없는 학대 피해 아동들…정부·지자체는 뭐할까?
◇ 옴니버스 옴니아(Omnibus Omnia)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떠나신 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모든 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을 삶의 모토로 생전 생명과 나눔을 강조했던 정 추기경의 삶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 [카드뉴스]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을 나누고 떠난 정진석 추기경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