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했다.
199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부활된 뒤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미추홀구의회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미추홀구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미추홀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왔을 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안호 의장은 “우리 미추홀구의회도 지난 30년의 의정사를 돌아보며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의지를 새롭게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