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11일 신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 26명의 임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준태 서장과 한광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축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의용소방대 소개 및 신규 대원 예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행된 대학생 중심의 전문의용소방대로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으로 구성돼 생활 속 안전감시단 운영 등 화재예방과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준태 서장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대원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