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대청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및 정신과적 위기 학생 지원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상담, 치료 연계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구민들은 센터 홈페이지(www.ojmhc.or.kr)와 전화(☎032-721-056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