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국군지휘통신사령부가 지난 26일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국방 사이버방호능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인적자원 교류 ▲최신 사이버방호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사이버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 협력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양 기관은 합동 세미나를 열고 미래국방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구축방안, MTD 기반 사이버방호, 사이버전 기술 발전방향, 엣지컴퓨팅 기술의 군 활용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선정원 명지대 연구부총장은 “명지대 대학원 보안학과는 국방과 방산,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 국방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전문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취업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