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1/art_16221820494031_512b5e.jpg)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초대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을 연임시켰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협의회)는 27일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8차 정기회의에서 이달 2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 안산시장과 서 화성시장을 제2대 임원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과 서 부회장은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2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병택 위원(시흥시장), 윤화섭 회장(안산시장), 서철모 부회장(화성시장), 장덕천 위원(부천시장)(사진=안산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1/art_16221820664476_b8a510.jpg)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기서부권 역사탐방테마 자전거길 개발구상 용역 등 서부권 도시에 맞는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안산을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가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협의회는 2021년 주요 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용역 등 7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