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팀은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각 20가구씩을 추천받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반찬나눔 봉사활동 재료는 공단 나누우리봉사회 회비로 구입했고 반찬을 직접 만들어 포장한 뒤 자택까지 직접 차량으로 배달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많은 인력이 필요, 공단 주차관리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