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식 구청장.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6876999528_c2b24e.jpg)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골목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형성, 지역경제활성화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골목과 일상생활을 접목한 그린(Green) 일자리를 창출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분권자치강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소통과 참여 등 주민 자치에 의한 마을 활동이 인정받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며 “‘복지와 경제정책 시작점은 골목’이라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현장중심 종합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