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초와 여주 가남초가 제6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거뒀다.
파장초는 16일 경남 통영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C조 예선 리그전에서 경남월포중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며 1승을 거둔뒤 이어 벌어진 광주 송정중앙초와의 경기에서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올렸다.
가남초는 남초부 D조 예선 리그전에서 서울 면동초와 전북 남원중앙초를 각각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쾌조의 2승을 기록, 본선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한편 남초부 시흥 정왕초는 전남 벌교초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여초부 안산서초는 대전 신탄진초를 세트 스코어 2-1로 각각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