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9일 용인와이페이를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삼성페이 앱에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등록한 후 와이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와이페이를 2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최초로 20만원 이상을 충전하면 소비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돼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