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1660kg(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남동로타리클럽의 제35·36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기념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동로타리클럽 백종수 제36대 회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발전된 남동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남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소 대응인력을 위한 간식(200만 원 상당) 및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