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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 파주연장과 통일로선 사업 확정

 

파주시는 지난 29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과 통일로선(옛 조리금촌선)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파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대화~금릉)이 신규 사업으로, 통일로선(삼송~금촌)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은 지난해 9월 민간제안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중으로 올해 국회 의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통일로선 철도사업은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 검토가 필요한 후보사업에 포함되어 간선도로 기능이 상실된 국도1호선의 교통문제 해결에 필요한 철도로 주변여건 및 타 철도노선과의 연계 등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2일 공청회 이후,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주 중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철도망 계획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철도망 구축계획을 토대로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의 조속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와 통일로선 추진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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