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인천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3시 인천 소래포구 소재 수도권 해양생태공원에서 청소년 해양환경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다에 대한 인식제고와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논곡중학교, 인천해양과학고 등 7개 학교 학생 600여명과 해양경찰청 해양환경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정숙씨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 ▲바다새 권위자인 윤무부교수와 갯벌생태 전문가 양한춘 박사의 특별 강연 ▲소금생산시설 견학, 제염자재인 수차 등을 직접 돌려보는 체험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