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청량산 야외 헬스도장을 찾는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구 사용법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이란 주제의 사회공헌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실내체육시설 제한 운영에 따라 시설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 및 야외 헬스도장을 찾는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송도체육센터 헬스 전문 생활스포츠지도사가 야외 헬스도장으로 방문해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동기구별 올바른 사용법 부착 ▲기구별 올바른 운동 원 포인트 레슨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으로 레슨 이후 방역소독을 지원해 안전한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구민을 위해 야외 또는 집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