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24.8℃
  • 흐림강릉 29.9℃
  • 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많음대구 31.2℃
  • 구름많음울산 29.5℃
  • 흐림광주 27.2℃
  • 구름조금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35.1℃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8.6℃
  • 흐림금산 29.5℃
  • 흐림강진군 30.3℃
  • 흐림경주시 30.0℃
  • 구름많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신보, 온라인 전국본부점장회의·ESG선포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온라인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ESG(환경·사회적책임·지속가능구조)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신보는 4일 온라인으로 ‘2021년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확정 및 ESG 경영 선도기관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규모를 6조원으로 운용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창업·뉴딜 기업 등 중점부문에 전년 대비 2조5000억원 증가한 48조5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P-CBO(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해 1조8000억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날 ESG 경영 선포식에서 ‘사람을 생각하는 금융, 가치를 더하는 ESG 신보’라는 ESG 비전을 공개했다. 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직원 대표가 함께 기후행동, 사회적가치, 투명한 의사결정,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앞서 신보는 올해 초 본부에 ESG 추진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전국 8개 영업본부에 ESG보증팀을 신설해 사회적 기업 및 탄소중립·녹색산업 등 친환경 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최근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중소기업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