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수도권해양생태공원에 9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양생태공원은 연인원 12~13만명이 다녀가고 방문차량이 평일 20여대, 주말 50여대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주차면수는 10여대에 불과하다.
이로인해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용자 편의 도모로 더 많은 방문객이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논현동 1-17 부근 공유수면에 총 13억 6천500여만원을 투입, 오는 2005년 10월에 완료 계획으로 지난 23일 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