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단 JS Foundation이 ‘박지성과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대회 2021 평창JS CUP U12&U11’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체육회 소속 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서 4승 1무의 기록 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총 16개의 유소년 팀이 참가 1·2차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대회 첫 날인 8월 1일‘박지성축구클럽’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는등 예선전 전승으로 조별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 전국 최강 유소년 팀으로 불리는 ‘양주유소년축구단’과 0:0 무승부를 기록해, 종합전적 4승 1무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 최중현 감독은“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훈련을 따라 와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우승까지 오기에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축구협회 그리고 G-스포츠클럽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전 코로나 선제검사 및 선수․임원만 입장하는 무관중 경기로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