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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과 민원 최소화 위해 노력하는 용인8구역 재개발 현장

시공사 태영건설, 공사 현장 비산먼지 문제 차단 위해 장비 투입 및 운영
지역 상생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코로나19 방역 위한 조치 마련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재개발이 진행 중인 용인8구역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용인8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측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살수차 2대와 스프링클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고가의 장비인 스피드 스프레이 2대를 확보해 공사 현장에 투입하며 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태영건설 측은 매주 금요일 자체적으로 ‘환경의 날’을 지정해 현장 전 직원들이 인근에 위치한 처인구 지역 주택과 상가 지역을 돌며 청소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보건 관리자가 현장에 투입돼 상시 근무 중이다.

 

또, 주 1회 현장 내부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협력업체 근무자에 대해서도 안심콜 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1308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공사 현장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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