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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87명…주말영향 끝나자 다시 600명 근접

전국 신규 확진자 2155명…역대 두 번째 규모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 영향을 벗어나면서 다시 600명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누적확진자는 6만8158명을 기록하게 됐다. 지역사회 감염 57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이다.

 

월요일인 지난 23일 주말영향으로 검사 수가 줄어들며 신규 확진자 수도 373명까지 줄었으나 주말 영향이 끝나면서 신규 확진자는 다시 600명에 근접했다.

 

아울러 어제 파주시 고등학교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은 양주시 건설현장에서 1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양주시 건설현장(2) 12명(누적 12명) ▲안성시 골판지제조업(2) 5명(누적 12명) ▲시흥시 염료제조업 6명(누적 29명) ▲수원시 병원(2) 3명(누적 48명) ▲여주시 렌탈업 2명(누적 32명) ▲용인시 어린이집(2) 2명(누적 32명)이다.

 

현재 도내 확보된 일반 병상 1874개 중 1553개가 사용 중이고 생활치료센터는 4192명이 수용 가능한 11개 시설에서 2279명의 인원이 치료 중이다.

 

25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 2155명으로 닷새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확진자는 24만1442명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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