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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의원 "산하기관 각자 임무·역할 다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해 달라"

[우리동네 기초의원 보고드립니다]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5분 발언 통해 용인시정연구원과 자원봉사센터 기관장 사직에 책임·의무 뒤로한 행태 비판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용인시 산하기관 운영의 비효율성과 기관장 인선 문제를 지적했다.

 

이창식 의원은 6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하기관장들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직한 상황에 대해 “책임감이나 의무감을 찾아 볼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30일 사직한 2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고, 앞서 1대 원장 역시 1년만에 그만둔 것에 대해 인사 검증을 소홀히 한 용인시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용인시정연구원 뿐만 아니라 같은날 자원봉사센터장도 사직, 새로운 기관장을 공모하고 선임하기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행정공백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창식 용인시의회 의원은 “용인시 산하기관은 놀이터도 아니고 잠시 들러 스팩을 쌓는 통과기관도 아니다”며 “모든 산하기관이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용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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