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김종필)는 추석명절 먹골배 출하 기간을 활용해 포장상자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이 적혀있는 자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해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증가에 따라 무면허운전, 2인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남양주남부경찰서와 먹골배 직판장 관계자의 사전 협의 후 시작한 것으로,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스티커 3000매를 자체 주문 제작했고, 먹골배 직판장에서는 스티커를 부착 후 현재 전국적으로 출하 중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번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추석명절,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으로 안전수칙 위반 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