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토크콘서트 ‘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용인시의 문화 정책과 문화 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백군기 시장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이어 백 시장과 박 전 장관이‘용인시민과 함께 문화로 가는길’을 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