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686461912_2d8143.png)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올해 농작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
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이달 벼 수확기를 맞아 수원사무소 관할 5개 지역(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의 87필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작물생산조사’(논벼, 밭벼)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량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 개선, 농산물 가격 안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벼 기준 포기를 중심으로 좌우 5포기씩 가로·세로 10포기의 길이를 재고 1㎡당 평균 포기 수와 포기 당 이삭 수, 이삭 당 완전 낟알 수를 조사해 예상 수량을 산출한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지난 9월 실시한 쌀 예상량조사에서는 전년대비 태풍 피해 감소로 10a당 수량이 다소 증가했다. 이번 쌀 생산량조사를 바탕으로 농업 정책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