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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서 국비 35억 원 확보

 

용인시가 ‘2022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 및 ‘(가칭)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544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아동 및 장애인,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지원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은 도심 속 유휴부지인 풍덕천동 1170번지 일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동부 여성복지회관과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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