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20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금영제너럴를 찾아 사업 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6년도에 설립된 ㈜금영제너럴은 승강기 제동장치 수입상으로 시작해 연구개발로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며 현재는 토종 엘리베이터 기업으로 올라섰다.
㈜금영제너럴은 엘리베이터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영업과 유지보수에 주력하는 대부분 기업과 달리, 설계·제조에서 시공과 유지보수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과 제조현장을 혁신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근간으로 ㈜금영제너럴과 같이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변화를 이끌고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든든하게 옆에서 위기와 극복을 함께 하며 긴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