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초가 제3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안성초는 7일 경북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 동암초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초는 곽민욱-박재민 조가 김우현-주태형 조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첫 게임을 따냈으나 추문수-김용준 조가 조성범-이도영 조에게 0-2로 패하며 1-1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안성초는 이어 벌어진 마지막 3번째 경기에서 김정섭-한인구 조가 서주원-강지구 조를 2-0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안성 백성초는 여초부 단체전에서 인천 주안남초와 치열한 접전끝에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