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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롤러스케이트, 은 추가

안양 동안고가 주축을 이룬 한국이 2004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주니어 여자 트랙 5,000m 계주에서 미국에 이어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인라인스케이트의 간판 궉채이와 이초롱, 임진선(이상 경기 동안고)으로 이루어진 계주팀은 우승후보로 꼽히던 콜롬비아가 레이스 도중 넘어져 실격된 뒤 미국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대회 첫날 동메달, 둘째날 금메달을 따낸 궉채이는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을 모두 획득했다.
이와 함께 주니어 남자 트랙 5000m 계주에 출전한 엄한준과 김효진(이상 경남 남산고), 이명규(경기 성호중)조도 앞서 달리던 콜롬비아와 이탈리아가 넘어지는 바람에 미국과 베네수엘라에 이어 3위로 골인, 동메달을 차지했다.
트랙경기에서 금1, 은2, 동4개를 따내 종합 6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은 8일부터 이탈리아 슬모나에서 열리는 로드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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