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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50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 동 박모(35.여)씨의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에 세들어 살던 김모(44.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사진>
목격자 고모(26)씨는 "회사 창고에 물건을 꺼내러 가던 중 인근 주택 2층 주방 으로 보이는 곳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불은 1층 내부 절반 가량과 34평 규모의 2층 내부를 모두 태워 950만원 상당(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현재 김씨가 사고 전날 신세한탄을 많이 했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로 미뤄 일단 자살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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