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수원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NH농협 경기본부는 지난 6일 수원시 여성책임자모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회원 23명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 62박스를 경기 수원시 우만2동 등 6개 행정복지센터에 공급했다.
NH농협 경기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는 등 결식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이번 김장김치 기부를 추진했다고 설명한다.
박현미 수원시 여성책임자모임 회장은 “직장생활과 가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해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