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산업개발(사장 명로언)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가 지역 내 원예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8일 오전 10시 양사 임직원들은 용인시 우리농원을 방문해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경기도 농촌활력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로언 ㈜서영산업개발 사장과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화분 정리와 하우스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머루 묘목에서 마른 가지를 자르고 솎아내는 제초작업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오전 임직원들은 약 1000여개에 달하는 머루 화분을 작업했다.
명로언 ㈜서영산업개발 사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영산업개발은 부동산·아파트 건설 분야 전문 기업으로, 지난달 28일 경기농협과 ‘경기도 농촌활력화·도농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농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서영산업개발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농촌 활성화 활동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