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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단계적 일상화 위한 응급의료체계 점검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변화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화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응급의료기관, 소방, 보건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는 오프라인과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전반적인 경기도 코로나19 전망과 정책 방향, 국내 응급 의료체계 및 경기도 응급 의료 변화 등을 제시한다. 이태영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 김인병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센터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2부에서는 응급의료 관련 분야 대표(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청)들이 응급의료 실태를 이야기하고, 관련 대책을 공유한다. 김인병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기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홍원표 소방청 구급품질관리팀 팀장,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임승관 감염병전담병원(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위드 코로나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당할 수준의 의료체계 관리가 필요하다”며 “응급실 진료가 꼭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과 진료체계를 유지해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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