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추석연휴의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상황반 등 8개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설치, 귀성·귀경길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각종피해·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제수용품 등 성수품의 물가안정 및 수급대책과 함께 응급구호체계를 확립해 시민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13~2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기초수급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전달은 사회복지시설은 본청 및 출장소 간부공무원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는 해당 읍·면·동장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