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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맞아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 지원'은?

경기문화재단, ‘예술과 기술 그리고 OO’ 토론회

 

경기문화재단은 예술과 기술을 둘러싼 문화 예술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회 ‘예술과 기술 그리고 OO’를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예술인들의 기술 감수성을 높이고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예술인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강연 지원 및 창업·창직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현 시점 예술과 기술 융합에서 발생한 문화 예술 생태계, 삶의 양식 변화와 담론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전문가를 초청해 예술·기술 환경과 변화에 대한 동시대적인 성찰의 계기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고 확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 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이 기술 기반의 창작·사업화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느꼈던 소감, 고민, 향후 계획을 나누는 결과 공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서는 강보라 미디어문화연구자가 기술 환경이 우리의 감각을 재구조화하는 맥락에서 예술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현황을 제시한다. 설동준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사무국장은 융합창작 현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으로 살펴보는 사례를 발표한다.

 

주제발표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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