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 충전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 100여 명이 ▲이석영신흥상회 ▲REMEMBER 1910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정약용도서관 등 시 대표 혁신공간 4곳을 견학하면서 지역 돌봄 리더로서 지역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특별활동 및 가정 연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지역아동센터 ‘마음 충전 프로그램’ 1기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를 살펴 내년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