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과 건축전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제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진행됐다.
18대 회장인 최재곤 회장은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청소년들과 어려운 가정에서도 건축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19대 회장에는 김용민 건축사가 취임해 19대 집행부의 소개와 함께 더 발전 성장하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