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구리문화재단 갤러리관에서 ‘구남전(구리남양주 교육원 미술작품전시회)’, ‘사제동행전(교육과정중 교사와 학생의 미술수업 결과물)’을 개최했다.
‘구남전’에는 퇴직교원을 비롯해 현직 교장, 교사 등 14명의 작품이, ‘사제동행전’에는 초, 중, 고 28교의 수업결과물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교사들의 자기 연찬 및 전문성을 함양하고 사제동행전을 통해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감수성 향상 및 학교예술교육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2022년 1월 둘째 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배너창(온라인예술터)을 통해 현장처럼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전시회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숙현 교육장은“이번 구남전과 사제동행전을 통해 창작기반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교사간 동반성장의 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