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23일 남양주 샬롬의 집에 연말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필기구, 공책, 크레파스 등 각종 학용품과 KF94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샬롬의 집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다문화 학생·외국인 근로자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유재형 행정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