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안성 발전상 6대 주요 시 정책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공동체를 위해 보내주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더욱 시정에 반영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김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안성시를 위한 6대 시정 운영방향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첨단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여 삶의 질 향상 ▲수도권 교통요충지 구축 ▲축산냄새, 미세먼지 저감·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청년들과 함께 살고 싶은 젊은 도시 ▲경쟁력 있는 농업, 미래농촌 선도를 전하며 멈추지 않고 미래를 향해 가는 안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 북부도로가 조기 착공으로 안성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며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산업단지 조성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게 함께했던 2년의 세월을 기반 삼아 2022년도 우리가 보여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아무도 보지 못한 눈부시게 빛나는 안성,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안성을 향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하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