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등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101/art_16413676793671_b441b3.jpg)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4일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370박스, 쌀국수 217박스, 호떡 5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2022년 새해 첫 나눔 릴레이를 실천한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정희 회장은 “수년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올해 첫 나눔 릴레이를 시작한 나사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 후원해주신 물품들은 설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후원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였으며 여름김치,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