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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강병국 사장 취임… "지속가능한 경영 기틀 확보할 것"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 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신뢰를 회복하는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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