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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9개 농축협 ‘상호금융 대상평가’ 수상 영예

 

경기농협이 ‘2021년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1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해당 실적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규모다.


8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에 따르면 최우수상은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과 ▲판교낙생농협(조합장 정재영)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과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이 선정됐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상호금융 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 1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기별로 재무상태와 고객관리, 직원역량강화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이 이뤄진다.


김길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161개 농·축협은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이루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이 예상 되는바 조기 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을 구축하여 농업인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경기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룹별 2~3위에 주어지는 장려상에는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을 비록한 15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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