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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출산율 높이는 영유아 인구 정책 대응 ‘총력’

 

 

시흥시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출산율을 높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영유아 인구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시는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으로 보고, 영유아 인구 정책을 역점사업으로 집중 홍보 중이다.

 

올해의 영유아 인구 정책은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돕고 있다.

 

시는 ▲ 출산가정에게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2022년 처음 시행되는 국가 출산 정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당 20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 영유아(86개월 미만)를 돌보는 가정에게 월령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차등지급하는 "영아·양육 수당", ▲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28만 원에 최대 49만 9천 원까지 차등지급하는 "보육료 지원"등 행정 곳곳에서 출산율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현재 실시 중인 영유아 인구 정책과 관련 사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다각도로 제공하는 영유아 인구 정책 정보를 통해 출산가정이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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