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연간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지난 시민의견 조치결과, 공사 혁신·CS특화 과제 추진성과, 2025년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정동선 사장의 송별사와 함께 2025년 공사 신년계획을 밝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은 지난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의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위원 중 한명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한 해”였다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및 고객만족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어줬다”며 정동선 사장에게 감사와 송별의 정을 표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금까지 공사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인연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공사의 역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 운영, 사후관리, 센터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되며, ‘A’ 등급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센터에만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달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발굴,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여성 인턴제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취업 희망 여성과 구인 업체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 동네관리소 운영단체로 선정된 수탁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8개 동네관리소 사업추진 기관과 체결했다.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2년)이다.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구도심 주택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무료 공구 대여를 통해 주민자력 보수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 마을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과 올해는 시흥시를 7개 권역별로 나눠, 동네관리소 7곳을 설치ㆍ운영했으나, 2025년도부터는 기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2곳)가 통합ㆍ전환돼 1곳이 증가한 8곳의 동네관리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수탁기관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 돌봄의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는 국제 서핑대회인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이 국비 3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확보는 물론,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WSL(World Surf League)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그간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국내 개최가 여의치 않았으나, 시흥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이 들어서며 지난 2023년 최초 개최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더해 문체부 국제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QS5000 대회가 처음으로 인공풀에서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와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과 예산 운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 위한 덱(deck) 정비 및 장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등을 구성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의 배려가 돋보이는 곳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202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대내외로 더 많은 이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시는 납세자들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더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 징수하는 자가 원천 징수한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자진 신고ㆍ부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는 매달 10일까지 이뤄져야 한다. 위택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즉시 가상계좌번호 및 전자 납부 번호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수기 신고 사업장과 전자신고 후 미납한 사업장 1300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흥비즈니스센터, 소상공인센터 등 사업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전자신고ㆍ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자진 전자 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시흥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비전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안전교통국 직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소통의 시간 후에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형영 비전하우스 시설장은 “바쁜 연말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진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장과 같은 참된 봉사자들이 계셔서 공직자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안전교통국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생활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ㆍ지원해 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재정비를 마치고, 겨울을 맞아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한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눈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여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은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미판매분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어린이(3세~12세) 4000원 / 청소년(13세 ~18세) 6000원 /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온라인(네이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