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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연없는 지적측량을 위한 인력증원

한국국토정보사(LX)양평지사 인력 10명 이상 증원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양평지사의 인력이 10명 이상 증원되며 추후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해까지 지적측량 일정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상 소요되며 군민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수차례 측량일정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대책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지사의 인력을 지원받아 불편사항을 다소 해결 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적측량 업무량(전국 2위, 군단위 1위)의 양평군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군민의 불편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7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기인사가 발표되며 양평지사에 전년대비 10명 이상의 인력이 증원돼 4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지적측량업무를 배정받게 되며 작년과 같은 지적측량 업무일정 지연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인력 증원으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적측량 업뭉,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업무도 최대한 속도를 높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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