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토론 모습(사진=안성시)](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7/art_164490765073_0b2d32.jpg)
안성시는 지난 10일 2022년 1회차 문화도시 ‘시민맞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블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란 주제와 함께 지역의 특수성과 한계를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과정 전반에 거버넌스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사회 내 문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도시 추진은 일회성이 아닌 도시 전반에 관계부서·중간조직·기업·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 “산재된 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도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인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