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4회차 개최(사진=안성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6240086428_f2be61.jpg)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시민 3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4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안성시 발전방향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를 민·관 구분 없이 상호 간 자유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문화도시 비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공통된 사항을 도출해 ‘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 총 4개의 핵심 키워드로 분과를 조직해 그룹별 논의를 가졌다.
참여자 A씨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이 문화적 주체의식을 실험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며 “이러한 형식의 모임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계획을 도모하고 추진시킬 공동체가 형성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열릴 ‘5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시 시민을 주체로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시민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