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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대시인의 그림] 홍매화

 

이롱증 앓던 고막 찬바람에 걸어놓고

당신 발소리 새긴다

각혈하듯 꽃 피는 소리 귀가 열릴 때,

오시라

 

김주대 시인
▲ 김주대 시인

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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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자
  • 봄봄봄
    • 2022-03-10 0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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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알리는 매환데 똑.똑.똑.
    슬프기만 합니다. 잠못드는 새벽에
    괜시리 댓글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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