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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인천경기본부, 혈액 수급난 극복에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혈액 수급난에 40개 지사 합동‘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8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 하고자 지역본부와 40개 지사 합동으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 심리로 단체헌혈이 감소해 전국 혈액 보유량이 4.1일분(8일 기준)까지 떨어졌다.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헌혈자를 찾아다니는 지정헌혈이 속출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자 공단 경인본부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는 오늘(8일) 수원서부지사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40개 지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인본부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 시작됐으며, 최근 3년 동안 누적 393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지난해에는 115명이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서명철 본부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헌혈 참여 인원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의 보험자로서 다함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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